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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팀 서울 새비지스 KNFL 신고식 톡톡히

2018 한국미식축구리그가 킥오프되었다.

장소는 미식축구 불모지인 전라남도 곡성이다.
그리고 경기를 한팀은 그리폰즈와 신생팀 새비지스(Savages)다.

물론 신생팀의 신고식도 2번 연속 치루었다.

이미 첫경기는 6일 경기 대진대학교 구장에서 바이킹스와 경기를 가졌지만 곡성군의 요청에 의해 이번 경기를 개막식으로 하게되었다.

대회 포스타

필사적인 볼의 확보전

12시에 킥오프된 경기에서 그리폰즈는 1쿼터 1분경에 러닝백 전세현이 5야드 러시로 선제 터치다운을 올리고, 제 2쿼터에서도 17야드 측면으로 돌파하면서 추가 터치다운을 보태면서 14:0으로 여유있게 앞서나갔다.

이후에도 그리폰즈는 공격의 끈을 놓치지 안고 성재현이 필드골을, 제 3쿼터에는 정희석이 40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받으면서 24:0으로 앞서나갔다.

반격에 나선 새비지스는 제 4쿼터 2분 경에 러닝백 조준형이 45야드 독주를 터뜨리고 트라이도 맥코믹이 2야드를 성공 시키면서 8점을 따라 붙었지만 추격하기에는 너무 늦었다.

그리폰즈의 트라이

경기 스코어

그리폰즈 7 10 7 0/24

세비지스 0 0 0 8/ 8

사진제공: 손종현 KNFL 이사장